[제1회 내가느낀질경이] 우수상_김정란님

작성자
질경이우리옷
작성일
2019-07-03 09:29
조회
1497


[제1회 내가느낀질경이] 우수상_김정란님


저는 요가를 하는 사람입니다.

요가를 할때 츄리닝 보다는 생활한복이 편해서 타사 생활한복을 구입해서 입고 했었고(사실은 질경이 보다는 저렴해서),
질경이 옷을 꼭 구입하겠다고 마음먹었다가 큼 맘 먹고 얼마전 질경이 이폭 바지 두개, 골지 일자 바지 한개 구입하고 저고리까지 구입해서 입고 요가를 하고있습니다.
상당히 편하고 천도 좋고 모양도 예뻐서 만족하고 있는데, 다른 생활한복은 발목을 고정하는데 질경이는 발목을 고정하는 디자인이 아니라서 입은 모습은 예쁜데 요가를 하면서 뒤집기 등을 할 때 종아리가 나와서 조금 민망함.
제 생각은 현재 바지의 발목부분을 여미었다 풀었다 할 수 있게 디자인 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매듭이 아닌 단추나 찍찍이등으로 해주시면 베기지도 않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저같이 키가 작은 사람은 바지가 조금 흘러내리면 발목부분이 발등을 덮어 끌고 다닙니다. 질경이에도 발목을 여미는 디자인이 있기는 했었는데 너무 두꺼워 운동할 때 입기는 부적당하여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질경이를 계속 애용하려고 하는데, 이런 점들을 보완해 주셨으면 하고요.
솔직히 요가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질경이가 비싸서 인터넷 쇼핑몰이나 도매시장에서 싼 제품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요가를 하는 사람들은 바지가 많이 필요합니다. 저도 타사 제품들을 많이 사서 입어보고 이번에 처음으로 질경이를 입어 봤는데,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 싶더라구요.
그래도 우리옷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많이 찾을 수 있게 중저가의 옷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옷 많이 만들어 주시고 사업번창하세요

질경이를 좋아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