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내가느낀질경이] 이경설님

작성자
질경이우리옷
작성일
2019-07-04 08:23
조회
1356


[제2회 내가느낀질경이] 이경설님

나는 언제나 고전한복만 입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사동에 동생과 놀러갔다가 질경이를 보는 순간 묘한 매력에 빠져서 하나 둘 입다보니, 이젠 그런 불편한 옷을 입었었나 싶다.

나가면 이쁘다고 모두 모두 칭찬해주니, 더욱 젊어지는 것 같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질경이는 나와 떼어 놓을 수 없는 소중한 인연이다. 그리고 사랑이다.


봄의 문턱에서 이경설이가 두서없는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