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내가느낀질경이] 이건일님 - 장려상

작성자
질경이우리옷
작성일
2019-07-04 08:52
조회
593


[제4회 내가느낀질경이] 이건일님 - 장려상


20011년 KBS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본선에 올랐다.

전국민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방송 녹화를 준비하면서 '의상'을 나름 신경쓰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 전통의상을 입기로 결정하고 의상 구입을 위해서 동대문시장과 인사동을 돌아다녔다.

정말 이곳저곳 안 가본 가게 없이 돌아다녔지만 내 맘에 쏙 들어오는 옷을 찾기 힘들었다. 그러던 중 질경이를 찾게 되었고, 가게 2층에 오르는 순간 바로 '여기다' 싶었다. 바지는 내 몸인냥 편했고, 윗옷은 모양새나 색이 너무 멋들어졌다. 편하고 멋진 옷을 입고 방송 녹화를 마쳤고, 비록 결선에서 입상은 하지 못했지만 방송을 계기로 멋진 우리옷을 선물받은 것 같다.

지난 신정과 구정엔 질경이옷을 입었다. 다들 멋지다며 '어디서 샀는지' 묻는다. 구정명절을 보내고 일하는 근무처에서도 질경이옷을 입고 싶어서 인사점에 들러 윗옷 두벌과 바지 한벌을 샀다. 일하시는 매니져님이랑 누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다시 방문하고 싶어지는 곳이다.

가게에서 나오면서 여름에 입을 수 있는 옷이 나오면 연락을 주시라는 말과 함께 인사를 나눴다. 질경이는 '다시 입고싶은 옷'이다. 멋진 정장과 캐주얼 질경이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난 주저없이 질경이라 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