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문 (청년해외봉사단 단장)

작성자
질경이우리옷
작성일
2019-07-03 08:59
조회
1490


저는 질경이 옷을 초창기부터 입었어요.
10년이상 되었죠. 제가 질경이 옷을 입는 이유는 우선적으로 옷이 편해서예요. 옷에 신경이 쓰이면 못입게 되죠.
질경이 옷은 집에서도 입을 수 있고, 어떤 모임이든 잘 어울리니 참 편하죠.

우리가 음식을 잘 먹었다고 하는 게 뭐예요.
소화가 잘 되게 먹었다 아니겠어요. 옷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옷을 잘 입는다는 건, 코디를 한다든가, 장신구를 그럴싸하게 한다든가 하는 것도 있겠지만 뭐니뭐니해도 편하게 입는 게 제일이라고 봐요.

질경이는 제가 참 편하게 잘 입을 수 있는 옷이죠.
입었을 때 거북하면 안되요.

또 옷은 내 개성에 맞춰서 입어야 해요.
그런 면에서 전 질경이로 개성을 만들어가는 셈이죠.
질경이는 완전 전통옷이 아니라 현대감도 있고, 패션감도 있어요.

실용성도 좋아서 일할 때도 입고 사람들과 교류할 때도 입을 수 있으니 제겐 더할 나위 없이 편한 옷이죠.